[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보건소는 동절기 한파·폭설 등 재해 대비를 위해 보건기관 33곳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 보건소 점검반이 지난 8일 동절히 한파 등에 대비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1.01.11 news2349@newspim.com |
이번 점검은 한파경보 발효 등 기상악화에 따른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보일러, 배관, 계량기 등 정상작동 상태 △제설장비 구비 여부 △겨울철 기온변화로 인한 시설물 균열, 누수 점검 △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 정상 작동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겨울철 전열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열기기 관리사항을 점검하고 전열기 사용의 안전요령을 알고 실천하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점검된 사항에 대해 보완 조치하고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즉시 대책 수립 후 집중 관리해 갈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기온 급강하에 따른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건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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