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금전 문제로 다투다 60대 종업원을 흉기로 찌른 50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59)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45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기원에서 종업원 B(68)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료사진 [사진=뉴스핌 DB] 2021.01.11 hjk01@newspim.com |
A씨는 B씨와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싸움이 났는데 흉기를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며 "두 사람 간에 쌍방 폭행이 있던 것으로 보여 모두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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