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일산동구의 한 정신병원 직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 검사 받는 고양시민.[사진=고양시] 2021.01.08. lkh@newspim.com |
이들은 시가 지난 5일 고위험군인 이 병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지난 7일 늦은 밤 3명의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이 병원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입소자 207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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