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6명(대전 902~907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시에 따르면 전날 가족 간 감염으로 4명이,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2명이 각각 확진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3일 서울역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57명을 기록했다. 2021.01.03 leehs@newspim.com |
중구 20대(대전 902번)와 70대(대전 904번)는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70대 가족 2명(대전 906·907번)도 같은 날 확진됐다.
서구 40대(대전 903번)는 전날 확진된 10대(대전 896번)의 가족이다.
서구 20대(대전 905번)도 확진된 가족(대전 877번)으로부터 감염이 전파됐다.
가족이 확진됨에 따라 지난 4일 검사를 받았지만 확진 여부를 판정할 수 없어 자가격리 중 이날 재검사를 받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가족(대전 877번)은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대전에서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총 85명으로 늘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