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작은 갤러리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이미정갤러리, 갤러리금강, 갤러리 쉬갈로 등 3개소에서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특별 전시회 및 예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주시 이미정 갤러리 내부 [사진=공주시] 2020.12.22 shj7017@newspim.com |
이미정 갤러리에서는 30여년 전 지역 작가들에 의해 개최돼 오다 실전된 '월전(月展)'을 복원한 '20-12:月展'을 오는 23일까지 개최한다.
갤러리 금강은 '빛과 색으로 소통하다' 특별전 개최와 함께 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24일까지, 갤러리쉬갈은 '공산성에 달 뜨거든' 특별전 개최 및 현대미술의 이해를 주제로 한 시민 교육프로그램을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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