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미 CDC, 일선 필수 근로자·75세 이상이 다음 접종 대상

기사입력 : 2020년12월21일 06:42

최종수정 : 2020년12월21일 06: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가 일선 필수 인력과 7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 다음 대상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ACIP는 이날 표결을 통해 찬성 13표, 반대 1표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소방관, 경찰관, 교사, 우편서비스 및 대중교통 종사자 등 총 4900만 명이 접종 대상이 되며 이는 미국 인구의 15%에 달한다.

비필수 인력으로 분류되는 미디어와 금융, 에너지, IT 및 통신 산업 종사자 및 65~74세 인구, 16~64세 중 고위험 인구 등 5700만명은 그 다음 접종 우선순위로 분류됐다.

CDC 소속 낸시 메소니어 박사는 "최소 단기간은 백신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이라면서 "그만큼 접종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어려운 작업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미국 정부는 이달 중 2000만회 접종분을 확보하고, 내년 1월에 3000만회분, 2월에 5000만회분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CDC는 의료계 종사자와 요양원 환자 등 2400만명을 첫 접종 권고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마이스 펜스 미국 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개 접종하고 있다. 2020.12.18 kckim100@newspim.com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