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시는 18일 5명(대전 689~693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구 거주 40대(대전 689번)는 대전 688번 환자와 접촉 후 확진됐다.
대전 688번 환자는 경산 693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유성구에서는 30대 2명(대전 690·691번)과 50대 1명(대전 692번)이 감염됐다.
대전 690번 확진자는 지인(대전 687번)과 접촉했다. 대전 687번 확진자는 가족(대전 684번)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대전 691번 확진자는 지난 17일부터 오한 등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했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대전 692번 확진자는 성남 812번 환자와 관련됐으며 1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18일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중구에 사는 90대(대전 693번)는 가족(대전 610번)이 확진된 뒤 11일부터 자가격리 중 18일 증상이 있어 검체 채취 후 양성 반응을 보였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