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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요양병원 2명 확진...코호트 격리

기사입력 : 2020년12월18일 18:53

최종수정 : 2020년12월18일 18:53

입원환자 384명·종사자 192명 근무중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순창요양병원 종사자 2명이 18일 오후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고위험시설의 집단 감염우려가 높다고 보고 코호트 격리와 함께 역학조사에 나섰다. 전북 642·643번째 확진자다.

이들 확진자는 보건당국이 고위험시설 대상 선제적 검사의 하나로 이 요양병원 종사자 192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확인됐다.

전북도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0.12.18 lbs0964@newspim.com

순창요양병원은 107병실(556병상)에 입원환자가 384병이 있다. 또 의료인 53명 등 192명의 종사자가 있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7층의 본관 1동과 2층짜리 본관 2동 및 2층짜리 기숙사동이 있다.

전북지역 고위험시설 집단감염은 지난 15일 김제 가나안요양원에서 75명이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확진환자 중증도 분류 및 입원 조치후 확진환자 동선파악 및 접촉자조사, GPS, 카드사용내역 확인에 들어갔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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