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철원=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과 철원에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철원군에서 실시하고 드라이브스루 형식 선별진료소 모습.[사진=철원군]2020.11.19 grsoon815@newspim.com |
14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시 교동에 거주하는 20대 A씨와 철원 갈말읍에 거주하는 B씨가 각각 서울과 인천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성북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증상 상태애서 전날 오전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인천 계양구 222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 지난 8일부터 몸살기운 등 의심증상을 보여 지난 12일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인 가운데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춘천과 철원 누적 확진자는 각각 126명, 14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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