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코로나19 음성 판정…'트로트 발' 추가 감염 없어

기사입력 : 2020년12월04일 10:50

최종수정 : 2020년12월04일 10:50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방송인 서장훈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4일 "서장훈은 지난 3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병원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를 했으며, 검사 결과 서장훈과 스타일리스트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에서 열린 새 예능 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는 농구 코트에서 벌어지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보여줄 리얼 농구 예능 프로그램이다. 내일(10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된다. 2020.01.09 pangbin@newspim.com

앞서 서장훈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트로트가수 이찬원과 같은 스타일리스트와 작업한 사실을 알렸다. 서장훈은 즉각 코로나19 검사와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지난 3일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불참했다.

한편 이찬원의 확진으로 TV조선 '뽕숭아 학당' 출연진 등 다수의 출연자들이 줄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추가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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