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가 30일 오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격리병실에 입원조치 했다고 밝혔다. 전북 338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29일 확진된 남편(324번·50대 남성)을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무증상이다. 자녀 1명과 모친은 음성으로 나왔다.
전북도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0.11.30 lbs0964@newspim.com |
남편은 28일 확진된 309번(50대 남성)으로부터, 309번은 25일 확진된 255번(70대 남성)으로부터 전염됐다.
또 255번은 24일 확진된 248번(40대 여성), 248번은 24일 확진된 246번(30대 여성)으로부터, 246번은 23일 확진된 242번(40대 남성)으로부터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전염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방문지 소독과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DUR 및 CCTV 확인 등 추가적인 동선확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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