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통신장비제조업체 관련 집단감염 누적 7명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에서 30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보건소 전경. 2020.11.26 observer0021@newspim.com |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확진된 서울시 강동구에 거주하는 A(성남 686번) 씨와 30일 확진된 수정구에 거주하는 D(성남 689번) 씨는 지난 27일 확진된 전국 33214번과 지난 28일 확진된 성남 679번의 직장동료로 중원구소재 통신장비제조업체관련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분당구에 거주하는 B(성남 687번) 씨는 지난 27일과 28일 각각 확진된 성남 667번과 683번의 가족으로 지난 29일 확진됐다. 분당구에 거주하는 C(성남 688번) 씨는 원래 서울시에 거주하지만 분당구의 가족 집에서 자가격리중 지난 28일 증상이 발현되어 지난 29일 확진됐다.
수정구에 거주하는 E(성남 690번) 씨는 성남 684번과 접촉에 의해 감염됐고 중원구에 거주하는 F(성남 691)씨는 송파구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됐다.
집단 감염으로 분류된 중원구 소재 통신장비제조업체 관련 확진자중 성남시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성남 679번, 686번, 689번이고 서울시지역에서 3명 고양시에서 1명을 포함 모두 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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