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지역감염 사례 1명과 해외유입 감염 사례 2명 등 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29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228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감염 사례인 수성구 거주 A씨와 해외유입 사례인 동구 거주 B씨, 서구 거주 C씨 등 3명이다.
A씨는 지난 19일 양성판정을 받은 수성구 거주 '확진자(#29921)'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유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 결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28일 필리핀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크스루 진단검사를 통해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C씨는 지난 28일 스위스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크스루 진단검사에서 양성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 전파 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확진 환자는 35명이며 이 중 33명은 지역 4곳 병원에서, 2명은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 치료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1.29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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