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일가족 3명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드라이브스루 방식 선별진료소.[사진=고양시] 2020.11.28. lkh@newspim.com |
적성면 주민 40대 A씨와 10대 자녀 2명 등 3명(파주시 175~177번)이 이날 확진됐다. A씨는 26일에 인후통 등 증상을 보였고 이튿날 자녀 2명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A씨의 자녀가 다니는 중학교의 학생 152명과 교직원 19명 등 171명에 대해 이날 오후부터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운정1동 주민 40대 B(파주 178번) 씨는 서울 마포구의 한 콜센터에 근무 중 직장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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