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강원 인제군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강화한 가운데 북면 시가지 일대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인제군]2020.11.12 grsoon815@newspim.com |
27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석사동에 거주하는 20대 A씨, 후평동에 사는 20대 B씨, 50대 C씨, 퇴계동에 거주하는 60대 D씨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C씨는 양구 2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
또 D씨는 홍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B씨는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보건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거주지 및 이동경로를 중심으로 소독했으며 CCTV 확인 등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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