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7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격리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숨졌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3분쯤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A(71) 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8일 대구 동구 보건소에서 진담검사를 통해 양성 확진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에 입원한 후 같은 달 11일 칠곡경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고지혈증을 앓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사망으로 대구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95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음압병실[사진=뉴스핌DB] 2020.11.24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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