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교도소 직원의 가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 524번 확진자의 가족 2명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광주 616번~617번으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8일 오전 광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아이가 두려운 표정으로 아빠 바지를 잡고 있다. 2020.08.28 kh10890@newspim.com |
524번 확진자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그 가족은 자가 격리 해지 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광주 교도소 관련 확진자는 직원 3명(520번, 524번, 607번), 수용자 1명(615번), 직원의 가족 2명 등 모두 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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