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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투자포럼] 김세환 KB證 연구위원 "미국 주식 에릭슨·IBM·월마트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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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국 경기 부양책과 백신개발로 경기회복
미·중 무역분쟁...대외관계보단 국내경제 집중
5G기술산업 유망 업종...관련 기업 관심 증가
소비재 기업 월마트·타깃 주가 상승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김세환 KB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주식팀 연구위원은 내년 미국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요소로 △4차 경기부양책 △백신개발 △기후변화 인프라 △미중 무역분쟁 △달러약세 △5G기술산업 향상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미국 주식 유망 기업으로 에릭슨과 IBM, 월마트 등을 추천했다. 

김 연구원은 20일 열린 제4회 뉴스핌 투자포럼 '서학개미 성공전략'에서 "내년 초 미국 경기부양책 통과와 코로나 백신개발이 진전될 경우 경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중 무역분쟁에 관련해선 바이든 임기 초기에는 대외관계보다 국내 경제에 집중할 것으로 봤다. 우선 내년 미국 5G기술산업 유망종목으로 통신장비업체 에릭슨, 통신장비 테스트기업 키사이트 테크놀로지, 광섬유 케이블 백홀업체 코닝 등이 제시됐다.

[서울=뉴스핌] 김세환 KB증권 연구위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미원빌딩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투자포럼 '서학개미 성공전략'에서 내년 미국 주식 시장 전망과 유망업종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뉴스핌]

스웨덴 기업으로 미국증시에 상장된 에릭슨의 경우 미국 시장점유율 30%로 1위인 화웨이를 3%포인트(p)미만으로 바짝 추적하고 있다. 또 에릭슨 주가가 최근 40% 넘게 상승했는데 내년에는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5G 수요 증가와 함께 북미시장의 펀더멘털이 견고해졌고 중국의 강한 수요가 올라오고 있다"며 "반 화웨이 정책 등으로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사이트 테크놀로지는 통신장비 테스트 시장 점유율 60%로 향후 5년간 연평균 8~9%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미국 주주 환원율이 평균 87%를 넘는다"며 "지난 2018년부터 주가가 오르고 있는데 성장성이 강하고 다양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했다.

클라우드기업으론 △IBM △세일즈포스닷컴 △월마트 △타깃을, 친환경 관련 종목으론 △크린 에너지ETF △리튬생산 기업 ETF를 추천했다.

세일즈포스닷컴은 클라우드 업무 지원 프로그램 제공 기업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사업을 전환해 영업 마케팅, 이커머스 기능까지 연동해 종합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최근에는 주주환원을 안했는데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올라 성장성 있는 기업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코닝은 5G를 구축하기 위해 없어선 안 될 광섬유 기업으로, 지난 4분기 주춤하더니 최근 광섬유 케이블 시장이 들썩이며 매출도 상승중이라고 했다. 코닝은 현재 광섬유 시장 점유율 16%를 차지하고 있다. 또 다른 사업군인 강화유리 사업도 나쁘지 않다. 코닝은 현재 강화유리를 아이폰12에 제공 중으로 IT기기 350개에 공급하고 있다.

컴퓨터를 만들던 IBM은 최근 IT인프라 사업을 떨궈내고 전통적인 클라우드에 집중하고 있다. IT인프라 사업을 분사하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업을 인수해 클라우드 부분을 강화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IBM의 연간 배당수익률은 5%에 달한다"며 "이익 턴어라운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PBR(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보다 ROE가 높아 주가가 저평가 됐다고 덧붙였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에 따른 대형기술주 하락 우려도 제기됐다. 인수합병과 자사주 매입 규제가 대표적이다. 김 연구원은 "바이든 시대에 대형 기술주들이 규제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대형기술주를 대체 할 수 있는 종목을 찾는게 우선인데, 월마트와 타깃이 아마존과 대항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했다.

오프라인 기업인 타깃은 온라인 사업군으로 빠르게 전환중이다. 최근엔 디지털 판매가 빠르게 확대되며 주가 상승폭도 커졌다. 김 연구원은 "아마존보다 강한 주가 상승을 보였다"며 "주주환원은 낮아지고 있지만 오히려 자기자본 이익률은 우상향하고 있어 눈여겨 봐야한다"고 말했다.

소비재기업인 월마트는 5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인수합병과 자사주 규제를 당할 경우 대응할 수 있는 제 2의 기업으로 떠 오를수 있다"며 "월마트 주가 수익률도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고 전통적인 필수소비재 기업이어서 경기 방어주에도 속하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클린에너지 관련해선, 개별 종목보단 상장지수펀드(ETF)를 추천했다. 김 연구원은 친환경 기업들이 들어가 있는 'ICLN'과 2차 전기 배터리 리튬 관련 기업들로 구성된'LIT ETF'를 추천했다. ICLN은 S&P 글로벌 크린 에너지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글로벌 클린 에너지 ETF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자산(1조원)을 자랑한다. LIT는 소래이티브 글로벌 리튬 인덱스를 추종하는 ETF로 2차 전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ETF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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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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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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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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