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정진 회장 "연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마치고 긴급사용승인 받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8일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2상을 마무리하고 있다"면서 "연내에 모든 임상 데이터를 정리해 식약처에 조건부 승인 제도를 통해 최단 기간에 우리 국민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이날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인천, 인천상륙작전, 인천의 꿈' 행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7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K뉴딜위원회가 주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 동향 및 임상결과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17 leehs@newspim.com

서 회장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의 임상을 이달 내 종료하고 다음달부터 식약처의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서 회장은 "지금 저희 임직원들은 전 세계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코로나 환자들을 직접 픽업해 병원에서 진단하고 검사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아마 필요한 임상은 이달 내 종료되고 다음달부터 식약처와 함께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내년에 우리가 항체치료제를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얼마를 줄 수 있느냐에 많은 국가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6만리터 규모의 3공장부터 새로 증설해 7500리터 규모 배양기 8개를 구축할 계획인데 이를 통해 제품 수가 좀 많아져도 좀 더 탄력적으로 생산에 대응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이 다른 다국적 회사보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나 아니면 항체의약품을 빨리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제품 개발을 통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전 세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포문을 열었기 때문"이라며 "과거 메르스바이러스 유행 당시 충실한 연구를 한 결과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세계 상위권으로 빠른 속도로 지금 개발해서 출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생산 규모를 늘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미래 신약 개발 투자를 꾸준히 하는 것"이라며 "건설에 들어간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가 2025년까지 연구인력이 2500명 더 들어가는데 그러면 송도는 연구개발(R&D) 핵심 지역이 될 것이고, 2030년까지 40조원의 투자를 해마다 단계적으로 진행하면 소부장 업체와 같이 인천에 11만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5000억원을 들여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신도시 내 제3공장과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6명의 스타트업으로 시작했지만 올해 영업이익에서 30위를 목표로 삼았다"며 "내년에는 20위, 2025년에는 10위내에 드는 제약사로 발전해가겠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은 경증,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CT-P59의 임상 2·3상을 진행중이다. 이달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CT-P59의 임상 대상자 300명 중 18명(6%)의 참여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