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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11월 18일 오전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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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 5,000 억 달러 돌파
그레이스케일, 운용 자산 규모 사상 첫 100억 달러 돌파

[서울=뉴스핌] 이지연 기자 = 코인게코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약 5,061.13 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2월 이후 최고 수치를 나타냈다. 그중 BTC 시총 점유율은 약 65.7%, ETH의 시총 점유율은 10.8%를 기록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 운용 자산 규모 사상 첫 100억 달러 돌파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빠른 암호화폐 자산 매수에 힘입어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운용 자산 규모가 사상 처음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17일(현지시간) 기준 그레이스케일의 총 운용 자산은 104억 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 판매 단위 가격은 전날 대비 6.89% 상승한 20.16 달러,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신탁(ETHE)은 9.78% 오른 70.2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오밍 주 상원의원 "취임 선언 날 의회에 BTC 소개"
대표적인 비트코인 지지자 신시아 루미스 미국 와이오밍주 상원의원(공화당 소속) 당선자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초 취임 선언을 할 때 의회에 비트코인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비트코인은 훌륭한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이 점을 상원에서 강조할 계획"이라며 "의회에서 비트코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암호화폐의 중요성을 모두가 확실히 이해하도록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루미스 의원은 1979~1983년 와이오밍 주 하원의원을, 1993~1995년 주 상원의원을, 1999~2007년 주 회계를 담당한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녀는 지난 2013년 처음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어비엔비, 암호화폐 도입 가능성 언급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세계 최대 숙박 공유 업체 에어비엔비(Airbnb)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사업설명서를 제출한 가운데 "미래의 성공은 토큰화, 암호화폐 등 새로운 기술 적용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고 언급했다. 에어비앤비는 이어 "분산원장 및 블록체인 기술은 물론, 생체인식, 인공지능, 가상 및 증강현실, 클라우드 기술이 미래의 핵심 기술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암호화폐에 대한 에어비엔비의 계획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에어비엔비는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한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나, 그 전인 2016년 비트코인 소액 결제 플랫폼 체인지 팁(ChangeTip)의 팀을 영입한 바 있다.

◆CME, BTC 미체결약정 사상 최대...9.76억 달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 유입의 영향으로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미체결 약정이 9.76억 달러를 기록, 사상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 SKEW 데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주요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의 비트코인 미체결 약정은 역대 최대 규모인 60억 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코인데스크

◆외신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TC 투자, 3달 새 53% 수익"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토가 "나스닥 상장사이자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BTC에 약 4.25억 달러를 투자했다"며 "현재 해당 자산의 가치는 3개월새 53% 증가한 약 6.5억 달러가 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디크립토는 "지난해 10월 스퀘어가 BTC에 투자한 5000만 달러는 현재 약 8000만 달러가 됐다"고 덧붙였다.

◆데이터 "ETH 스마트 컨트랙트 예치량, 전체 거래소 보유량 상회"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ETH 스마트 컨트랙트에 예치된 ETH 량이 거래소가 보유하고 있는 ETH의 합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스마트 컨트랙트에 예치된 ETH는 전체 공급량의 16.5%인 약 1,800만 ETH이며, 거래소가 보유 중인 ETH는 공급량의 11% 수준인 1,550만 ETH다.

◆리서치 "최근 30일 ETH 댑 일일 사용자 수 100만 명 넘어서… 디파이 94% 차지"
세계 최대 댑 데이터 플랫폼 댑레이더(DappRadar)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달 기준 이더리움(ETH) 기반 상위 10개 댑(DApp)의 평균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그 중 94%가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지난 한달 기준 댑 일일 활성 사용자의 94%에 달하는 95만 명이 디파이 플랫폼에서 발생했다"며 "디파이는 이더리움의 '킬러 앱'"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10개 이더리움 기반 댑 중 6곳은 'DeFi & Exchange'군에, 2곳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디지털 콘텐츠 거래 플랫폼 라리블(Rarible) 및 크립토 게임 Axie Infinity가 순위권에 올랐다. 특히 디파이 플랫폼 크립토닷컴(Crypto.com)에서만 1일 평균 이용자 수 50만 명이 유입, 다른 플랫폼을 크게 앞질렀다. 그 뒤를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 유니스왑(Uniswap, 27.6만 명)과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컴파운드(Compound, 14.1만 명)가 이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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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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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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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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