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코로나19 해외유입 감염사례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7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신규확진자 A씨는 포항에 주소지를 둔 해외입국자이다.
A씨는 지난 10일 귀국 후 자가격리 중 이튿날인 11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미결정'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상태에서 17일 3차 진단검사를 통해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날 해외입국 감염사례 1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포항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9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확진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1.17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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