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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11월 12일 오전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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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블록체인, 지속가능 디지털 금융 핵심 요소"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 = 세계경제포럼(WEF)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이 지속 가능한 디지털 금융의 핵심 요소를 대표한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인공지능, 모바일 플랫폼, 사물인터넷 등과 함께 디지털 금융의 초석이라고 열거했다.

또한 블록체인 등 기술이 환경과 사회 그리고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와 결합해, 정부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목표를 도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이어 디지털 금융에 대해 "혁신, 성장,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저탄소 경제로 전환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로이터 뉴스핌

◆ 인퓨라 "업데이트 지연은 안전성 고려 일환"...종합 보고서 발표

이더리움 인프라 업체 인퓨라가 이더리움 메인넷 API 서비스 일시 중단 사태에 대한 종합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알려진데로 이번 이더리움 노드 장애는 이전 버전인 Geth v.1.9.9와 v1.9.13의 코드 결함으로 인한 블록 동기화 중단에 의해 발생했다. 인퓨라는 업데이트가 지연된 것과 관련해 "최신 성능 향상, 최신 API 방안, 버그 수정 등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들이 때때로 사용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불안정한 문제 또는 이슈를 야기할 때 이를 중단하기도 한다. 이같은 관점에서 안전성, 하위 호환, 패치 관리의 복잡성으로 인해 노드를 업데이트할 때 상당히 신중하게 접근한다. 알려진 컨센서스 버그가 존재할 경우 즉시 업데이트를 진행하나, v.1.9.9와 v1.9.13에서의 컨센서스 이슈를 감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 BTC 구매력 지수, 2017년 강세장 이후 최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맥도날드 빅맥을 기준으로 측정되는 비트코인의 구매력이 2017년 강세장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1BTC로 몇 개의 빅맥 햄버거를 구매할 수 있는지 측정하는 글로벌 비트코인 구매력지수(PPI)는 지난 6일 전날 대비 0.2% 상승한 6341.26을 기록했다. 1BTC로 6341.26개의 빅맥을 구매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한편, 미국을 기준으로 현재 1BTC의 달러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빅맥은 3274.91개다. 앞서 지난 2017년 12월 17일 1BTC는 빅맥 6358.5개의 가치가 있었으며, 2019년에는 1200개로 급락했다. 비트코인 구매력 지수는 10월 초 이후 41% 상승했다. 이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39% 상승했다.

◆ 지난 주 100만 BCH 이상 거래소 유입

비인크립토가 체이널리시스 데이터를 인용, 11월 15일 BCH 하드포크를 앞두고 지난 한 주 동안 일평균 154,000 BCH가 거래소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일주일 간 100만개가 넘는 BCH가 거래소로 유입된 셈이다.

◆ 나스닥 상장 채굴 기업, 1390만 달러 규모 채굴장비 매입

유투데이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 기업 비트 디지털이 1390만 달러 어치의 비트코인 채굴 장비를 추가 구매한다고 밝혔다. 비트 디지털은 지난 2월 비트코인 채굴을 시작했으며, 이번 구매를 통해 해시레이트는 1250 PH/s에서 2250 PH/s로 늘어나게 된다.

◆ 포튜브 "트위터 팔로워 기준 탑 렌딩 커뮤니티 선정"

디파이 렌딩 플랫폼 포튜브(Fortube)가 트위터를 통해 Coin98 Analytics가 트위터 팔로워 수를 기준으로 선정한 탑 렌딩 커뮤니티로 꼽혔다고 밝혔다. Coin98 Analytics 데이터에 따르면 렌딩 플랫폼 중 포튜브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Aave, Maker, Compound, bZx, CREAM Finance, dYdX 다음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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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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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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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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