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33명 증가한 총 5727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청 입구 [사진=뉴스핌 DB] 2020.11.10 jungwoo@newspim.com |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오산 메디컬 재활병원1명, 해외 유입 15명, 지역사회 17명이다. 특히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 13명이 주한미군과 관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계에서 오산 메디컬재활요양병원 확진자 1명(오산 64번)이 추가 발생했으나, 이날 오후 6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아 요양시설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미국에서 인천공항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미군 13명이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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