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9일 대구를 방문한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Linus von Castelmur) 주한스위스대사를 맞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한 교류협력 방안을 나누고 있다. 9~10일 이틀간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한 카스텔무르 대사는 권 시장을 예방해 코로나19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원동력인 'D-방역(대구방역)'의 노하우와 경험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위스의 방역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카스텔무르 대사는 이번 대구 방문 기간 대구미술관,대구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해 대구-스위스 간 문화.경제교류 방안도 모색한다.[사진=대구시] 2020.11.09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