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수거차 운전자도 부상...병원서 치료 중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6일 오전 3시43분쯤 대구 수성구 수성구민운동장역 인근 도로에서 BMW 차량이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차 뒤쪽에 타고 있던 수성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안타깝게 숨졌다.
또 이 사고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 운전자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BMW 차량 운전자의 음주운전 여부를 비롯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사진=뉴스핌DB] 2020.11.06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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