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각기 다른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남동구에 사는 A(16) 군은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지난달 19일 확진된 부부의 아들로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인천 남동구 안심선별진료소[사진=인천 남동구] 2020.11.03 hjk01@newspim.com |
부평구에 사는 B(42) 씨는 자가격리 중 오한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그는 지난달 22일 가족의 확진 판정에 따라 검사를 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됐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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