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여수시 중앙동 COP28 유치지지 서명운동이 8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중앙동 COP28 유치기원 추진위원회는 이순신광장에서 24회 추진한 유치지지 서명운동을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서명운동에는 중앙동 자생단체가 매주 토·일요일 이순신광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8000여 명에게 서명을 받았다. 서명부는 여수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용명 추진위원장은 "COP28은 지역을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 하는 국제대회"라며 "일자리 창출, 지역 활성화 등 기대효과가 커 주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198개국 2만여 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이 공동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wh71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