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103명 늘면서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10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 발생은 96명, 해외유입은 7명이다.

국내 발생 96명 중에서는 경기가 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3명, 인천이 1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6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14명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대전이 7명, 경북이 5명, 전북과 경남이 3명, 대구가 2명, 충남이 1명 확진자가 늘었다.
해외유입 7명은 검역단계에서 2명, 지역사회에서 5명이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2명, 외국인이 5명이었다.
새롭게 격리해제된 사람은 92명으로 총 2만4073명이 격리해제됐으며 현재 161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 늘어 461명에 치명률 1.7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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