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언제든 비대면 평생교육으로 전환할 수 있는 인터넷 교육환경을 구축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현재 평생학습관 교육용 인터넷 이용은 일반회선(80M) 1회선과 공공용 무선인터넷망을 사용함에 따라 컴퓨터 강좌 운영 시 인터넷 속도가 느리고 향후 온라인 강의로의 전환도 어려운 상황이다.
삼척시 평생학습관.[사진=삼척시청] 2020.07.28 onemoregive@newspim.cpm |
이에 시는 지난 6일 평생교육강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로의 인식전환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 13일~16일까지 실제적인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능력향상을 위한 ICT 역량강화교육 기초과정을 실시했다.
이달말까지 교육용 인터넷 회선 추가설치와 강의실별로 유선 인터넷 케이블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고 11월부터는 온라인 강의 희망강사 10명 내외로 학습플랫폼(Zoom) 사용법 숙달 등 온라인 강의실 운영을 위한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척시는 온라인 교육과 관련한 벤치마킹을 통해 강의실 교육 환경을 보완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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