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에서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환영 서버 이벤트를 실시한다.

6일 전기아이피는 다음 달 4일까지 '미르의 전설2'의 환영 서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환영 서버에서 본 서버와 동일한 닉네임으로 45레벨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기본 무공과 각종 장비가 지급되며, 경험치 획득량과 아이템 드롭율이 증가하는 버프도 적용된다.

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에서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환영 서버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위메이드]

이벤트 종료 후에는 획득한 경험치의 최대 65%를 본 서버로 이전할 수 있다. 몬스터 사냥을 통해 얻은 '정수(구슬)'도 본 서버로 이전해 '마비의 반지'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달성 레벨과 각종 순위에 따라 '천룡 신형 탈명검', '주작의 외공 상자' 등 다양한 보상도 지급된다. 오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는 본 서버에서도 경험치 획득량과 아이템 드롭율 상승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환영 서버에는 지난 9월 공개된 '독요 광산 원정' 콘텐츠가 추가됐으며, '열광의 증표' 효과 강화로 포인트 획득이 용이해졌다. 미르의 축복 시스템의 자동 물약 기능도 기본 제공된다.

또한 환영 서버 전용 낚시 콘텐츠 지원 모바일 앱 '비천 기연각'이 PC 버전 환영 서버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개편됐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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