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코로나 블루를 날릴 유쾌한 범죄오락영화 '도굴'이 11월 4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도굴(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싸이런픽쳐스, 감독: 박정배) 측은 22일 개봉 날짜를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과 2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CJ엔터테인먼트] 2020.10.22 jyyang@newspim.com |
예고편은 천재 도굴꾼 강동구가 황영사 석탑 불상을 노리며 변장, 잠복하며 등장한다. 실력을 알아본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과 전 세계 고분 지도가 머릿속에 있는 고분 벽화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가 연이어 등장하며 다채로운 캐릭터 호흡을 예고했다.
이어 서울 강남 한복판 '선릉'을 노리는 전문 도굴꾼들의 도굴 작전은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한 '도굴'이라는 소재에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팔수록 판이 커지는 도굴의 세계'라는 카피 역시 올 가을 극장가 유일한 범죄오락무비의 장르적 재미를 기대케 한다.
신선한 소재와 도굴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가득한 범죄오락영화 '도굴'은 11월 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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