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경기도 부천에 있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경기도 부천시는 지역 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각 1명씩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부천시 선별진료소 이전 운영 안내[안내문=경기 부천시] 2020.10.20 hjk01@newspim.com |
이들 학생이 다니는 학교 2곳은 등교 수업을 중지했다.
이들 학생은 각각 심곡본동과 송내동에 살고 있으며 가족 중에 확진자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들 학생은 앞서 확진된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방역당국으로부터 자세한 내용을 받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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