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주간경제일정] 다음주 기재부 종합감사…대주주 요건 입장 변화 주목

기사입력 : 2020년10월18일 17:15

최종수정 : 2020년10월18일 19: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전세난 대한 여야 지적 쏟아질 전망
산업부, 상생형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 개최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다음주 정부부처에 대한 국회의 종합국정감사가 이어진다. 이중 22~23일 진행되는 기획재정부 종합국감에 관심이 쏠린다. 주식양도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을 낮추는 방안과 최근 전세난에 대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입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8일 기재부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는 22~23일 기재부 종합국감을 진행한다. 종합국감에는 홍 부총리가 참석해 경제정책 현안에 대해 여야 의원들과 질의응답에 나선다.

정부는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라 내년부터 주식 양도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여부를 판단하는 주식 보유액 기준을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출 예정이다. 대주주 요건은 가족 합산 원칙이다. 친가·외가 조부모, 부모, 자녀, 손자·손녀 등 직계존비속과 배우자 등이 보유한 물량을 모두 합친 금액이다.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사진=기획재정부]

정부는 대주주 기준 강화안은 예정대로 시행하되 가족합산을 개인별로 바꾸겠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기존 입장을 고수할지 입장을 바꿀지 관심이다.

최근 전세난에 대한 여야의 지적도 쏟아질 전망이다. 앞서 홍 부총리가 "추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지만 정부가 내놓을만 한 추가 대책이 있을지가 의문이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1일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의 양상과 정책제언' 보고서를 발표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9일 '2020 미 대선 전망과 정책 시사점' 보고서를 내놓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21일 상생형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안건을 심의·의결 한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