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2020국감] 임오경 "장애인 77.0%가 운동, 시설 이용은 18.4% 그쳐"

기사입력 : 2020년10월15일 14:11

최종수정 : 2020년10월15일 14: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광명갑)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2019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장애인의 77.0%가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24.9%는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완전실행자(주 2회이상, 회당 30분이상 운동하는 장애인)로 나타났다.

2019년 조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10세이상 69세미만 장애인 5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임오경 의원. [사진=임오경 국회의원실] 2020.10.15 1141world@newspim.com

세부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운동을 실시한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77%였고 이중 66.3%는 '주 3회이상' 운동을 실시하며 42.8%가 1회 평균 '30분~1시간 정도'의 운동을 한다고 응답했다. 1회에 1시간 이상 운동하는 장애인의 비율은 30.4%로 나타나 70% 이상이 1회에 30분 이상 운동시간을 갖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애인 생활체육 완전실행자의 비율은 지난 2006년 첫 조사를 실시한 이래 꾸준히 중가하고 있으며 운동을 하는 목적도 과거처럼 단순 재활이 아닌 건강 및 체력관리 목적으로 바뀌고 있는데 이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그만큼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이 생활체육에 참여 할 수 있는 체육시설 관련 수치는 저조했다. 생활권 주변 체육시설의 인지도와 이용율에 관한 조사에서 장애인전용체육시설, 학교, 직장 및 공용공공체육시설 등을 이용하는 비율이 18.4%에 그치고 있다.

반면 81.5%는 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집 밖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한 이용 및 인지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오경 의원은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인프라의 수준은 아직 부족하며 장애인 체육에 대한 생활밀착형 SOC 투자 확충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