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출근 시간대 수인선 전동차 출입문이 고장 나 운행이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6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8분께 인천시 중구 북성동 수인선 인천역에서 출발할 오이도행 전동차의 출입문 1개가 고장 나 제대로 닫히지 않았다.
자료사진 [사진=뉴스핌 DB] 2020.10.06 hjk01@newspim.com |
이 사고로 8분 동안 전철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승객 200명 가량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측은 수인선 승객들을 뒤따라오던 왕십리행 전동차를 이용토록 한뒤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당시 갑자기 출입문이 제어되지 않으면서 닫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