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전문] 北 김정은, 정치국회의 모두발언..."연말까지 80일 전투 돌입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당·전국·전민이 80일 전투 돌입...8차 대회 준비"
"노동당 창건 75주년...리병철·박정천에 원수 칭호"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80일 전투'에 돌입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또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에게 원수 칭호를 각각 수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9차 정치국 회의가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면서 김 위원장이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첫째 의정으로 전당, 전국, 전민이 80일 전투를 힘 있게 벌려 당 제8차 대회를 빛나게 맞이할 데 대한 문제를 토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 의정으로 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당과 군대 주요 간부들에게 군사 칭호를 수여하기로 결정하고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에게 원수 칭호가 수여됐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조선중앙통신의 이날 보도 내용 전문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9차 정치국회의가 10월 5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에 참가하시였다.

정치국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부장들과 제1부부장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으로 전당,전국,전민이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당 제8차대회를 빛나게 맞이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보고에서는 현 상황에서 새로운 공격전을 벌려야 할 주객관적요구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오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맞이하기 위한 마지막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지금 우리앞에는 품들여 준비해온 당창건 75돐 경축행사를 성대히 진행하고 새해 정초에 소집되는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투쟁성과로 빛나게 맞이해야 할 무겁고도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있다.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정치적사변으로 될 당 제8차대회까지는 80여일 남아있다.

우리는 류례없이 엄혹한 올해의 시련과 난관들을 과감히 정면돌파하며 값비싼 력사적공적들을 이룩하였지만 이룩한 승리와 성과에 도취되여 만세나 부르며 기세를 늦추어서는 안된다.

아직 우리앞에는 무시할수 없는 도전들이 버티여서있으며 올해안에 도달해야 할 투쟁목표들도 아름차게 놓여있다.

과감한 련속공격전으로 승리를 더 큰 승리로,기적을 더 큰 기적으로 이어나가며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를 열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투쟁방식이며 당대회를 맞이할 때마다 거창한 사회주의대건설전투를 벌려 위대한 전변의 력사를 안아오고 눈부신 기적을 창조해온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이다.

정치국회의에서는 당 제8차대회까지 남은 기간은 올해 년말전투기간인 동시에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마지막계선인것만큼 전당적,전국가적으로 다시한번 총돌격전을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당창건 75돐을 승리와 전진의 대경사로 빛내이고 그 기세를 더욱 앙양시켜 올해의 투쟁을 자랑스럽게 결속하며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전당적,전국가적으로 년말까지 80일전투를 전개할데 대한 책임적이며 중대한 결심을 내리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80일전투의 기본목적과 전투기간 견지할 주요원칙,이 기간에 수행하여야 할 부문별목표들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을 심도있게 연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전당,전국,전민을 80일전투에로 총궐기시키기 위하여 전투적구호를 제정하고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에게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둘째 의정으로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당과 군대의 주요간부들에게 군사칭호를 수여함에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공동결정에 따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병철동지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박정천동지에게 조선인민군 원수칭호가 수여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동결정서를 전달하시고 당과 인민의 크나큰 신임과 기대에 높은 사업실적으로 보답하기 바란다고 당부하시며 그들을 축하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9차 정치국회의에서 토의된 혁명적조치들은 조성된 현정세의 요구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 이행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중대한 전환적계기로 된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