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8~29일 양일 간 전북 완주지역 독거노인 가구에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우유를 전달했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완주지역자활센터와 노인복지센터 등 5개소를 통해 2600개의 우유를 전했다.
건강우유 전달 모습[사진=전기안전공사]2020.09.29 lbs0964@newspim.com |
그동안 완주군 등과 협력해 어르신은 물론 저소득 임산부 가구에 우유, 물티슈 등의 건강ㆍ생활용품을 후원해 왔다. 연말까지 네 차례 어르신 돌봄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조성완 사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염려스럽다"며 "이웃과의 작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 위기를 함께 잘 이겨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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