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3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가 시청을 찾아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물품은 마스크 1만장과 세정제 200개, 상방역물품 세트 200개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23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 시를 찾아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왼쪽부터 정장선 평택시장, 신봉수 지청장, 조남규 회장)[사진=평택시청] 2020.09.24 lsg0025@newspim.com |
기부된 마스크와 세정제는 지역 내 청소년 이용시설 및 보호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봉수 지청장과 조남규 연합회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께서 건강하고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값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역물품 나눔에 힘입어 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평택지청은 지역내 공정한 법 집행과 안정된 치안 질서를 유지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는 청소년 선도활동 및 야간순찰활동을 통해 청소년 범죄 및 학교폭력 방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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