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프로와의 우승 기념 전화 통화 영상
경기중 속마음·상금 등 비하인드 스토리 다뤄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이미림 선수의 우승 뒷 이야기를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이 지난 14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인스퍼레이션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한 이미림 선수가 박민지 선수와 개인적으로 나눈 우승 기념 전화 통화를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
유튜브의 주된 내용은 이미림 선수가 박민지 선수와 개인적으로 나눈 우승 기념 전화 통화다. 이 통화에는 이미림 선수가 우승을 일궈내면서 느낀 속마음 이야기, 상금 이야기 등 그동안 공식 인터뷰에서 듣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모두 담겨 있다.
최근 국내 투어인 대유위니아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민지 선수와 이미림 선수는 소속사 동료 관계를 넘어 절친한 선후배로 알려져 있다. 해당 영상은 NH투자증권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H투자증권 골프단은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와 함께 '도전과 열정'이라는 승부의 기본정신을 모토로 2011년 창단했다. 창단 이후 이미림, 이승현, 박민지 선수 등의 활약으로 현재 통산 23승을 기록, 금융계 골프 명가로 발돋움했다.
또 매년 5월 열리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국내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신지애, 유소연, 김세연 등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한 바 있다. KLPGA 대회 중 가장 많은 갤러리가 모이는 대회 중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많은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국내 최고의 골프대회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