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영화 ‘뮬란‘의 일부 출연배우가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진압한 홍콩경찰을 지지한데 이어 엔딩 크레딧에 중국 정부의 인권 탄압을 묵인하는 내용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뮬란 보이콧’이 이어지고 있다. ‘뮬란’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전 이날 31.2%의 예매율로 '테넷'(22.5%)를 제치고 전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은 17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의 뮬란 상영표. 2020.09.17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