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예방 위해 16일 일시 가동 중단 뒤 재가동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기아자동차 소하리2공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가동 중단 뒤 재가동을 시작했다.
16일 기아차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소하리2공장의 방역이 완료돼 이날 오후 야간조부터 공장 가동을 재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확진자의 근무지와 동선에 따라 정밀 방역했고 당국 지침에 따라 추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날 오전 소하리2공장 생산직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자,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소하리2공장은 프라이드와 스토닉 등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과 6월에도 소하리 공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된 바 있다.
[광명=뉴스핌] 정일구 기자 =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 직원과 가족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면서 이 공장 생산라인 가동이 11일 하루 중단됐다. 광명시에 따르면 11일 광명5동에 사는 50대 남성 A씨가 전날 서울 고대구로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경기 광명시 소하리공장. 2020.06.11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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