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NH농협 경기 평택시지부·팽성농협·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로 이뤄진'제2차 평택시 농촌현장지원봉사단'은 15일 평택시 팽성읍 소재 농가를 찾아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복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지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평택시 행복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홀몸노인,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 등 취약농가의 노후된 장판 및 벽지를 교체지원 하는 사업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다.
NH농협 경기 평택시지부·팽성농협·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로 이뤄진'제2차 평택시 농촌현장지원봉사단'은 15일 평택시 팽성읍 소재 농가를 찾아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복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왼쪽 여섯번째부터 박경원 시지부장, 배연서 팽성농협 조2합장)[사진=평택시지부]020.09.15 lsg0025@newspim.com |
이번 봉사 할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인원으로 진행했으며 봉사단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배연서 팽성농협 조합장은 "취약농가 관련 제도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취약농가의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확대 시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원 평택시지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얼어붙은 농업·농촌에 따뜻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심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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