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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본차 판매 '꿈틀'…공격 마케팅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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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카카오톡'에서 브랜드 첫 온라인 판매 시도
ES300h 연식변경 모델 내놓은 렉서스, 판촉 강화
13개월 만에 일본차 판매↑…평년 수준 회복은 어려울 듯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토요타가 국내에서 처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등 일본차 업체들이 마케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8월 일본차의 국내 판매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일본차는 한일관계 악화에 따라 한동안 이어지던 국내 불매운동이 다소 진정됐다고 보고 본격적으로 판매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8월 일본 브랜드 자동차 신규등록은 1413대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1398대) 대비 1.1% 증가한 것이다.

일본차의 국내 신규등록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로 시작된 불매운동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이다.

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 [사진=토요타코리아]

◆온라인 판매 첫 시도하는 토요타…감소세 만회 시도

일본차 신규등록은 브랜드별로 렉서스(703대), 토요타(433대), 혼다(241대) 순이다. 증가율 기준으로는 혼다가 74.6%로 가장 증가폭이 컸다. 렉서스는 16.6% 증가했다. 반면 토요타는 20.1% 줄었다.

일본차 업체들은 위축된 판매를 끌어올리기 위해 신차 출시와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토요타는 브랜드 최초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프리우스 프라임' 예약금을 입금받은 뒤 시승과 출고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30대를 한정 판매한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국내에 2017년 소개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토요타의 핵심 기술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토요타 관계자는 "한정된 분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온라인 판매를 시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밖에 토요타는 위축된 소비 진작을 위해 특정 모델에 대해 최대 현금 400만원 지급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형 렉서스 ES300h [사진=렉서스코리아]

◆ 렉서스, ES300h 연식변경 신차 기대…"올해 누적 판매는 여전히 부진"

렉서스는 프리미엄 세단 ES300h 2021년식 모델 판매를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했다. ES300h는 올해 누적 3185대 판매를 기록한 렉서스의 대표 모델로, 2021년 모델은 럭셔리, 럭셔리 플러스, 이그제큐티브 등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렉서스는 2021년식 ES300h 판매를 기념해 금융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이달부터 원금 상환 금액을 결정할 수 있고 월 납입금, 유예비율을 고객이 설계할 수 있는 '렉서스 파이낸스 바이(LEXUS FINANCE BY)' 금융 프로그램을 ES, RX, UX, NX의 하이브리드 모델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년 또는 주행거리 20만km 내에서 엔진오일 쿠폰 제공 또는 25개월 50% 무이자 할부 이용 등이 가능하다.

8월 기준 판매량 증가폭이 가장 컸던 혼다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평생 무료 쿠폰을 지급하는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일본차 업계가 공격적인 판촉행사와 마케팅을 벌이고 있지만 소비심리가 본격적으로 살아날지는 불분명하다. 월간 기준으로는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지만 올해 누적으로는 1만3070대로 작년(2만7554대) 대비 반토막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평년 대비 판매수준은 여전히 낮고 점유율 역시 떨어지고 있다"며 "철수를 선언한 닛산의 폭탄세일 영향이 일부 있었지만 소비심리가 살아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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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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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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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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