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장기동에 사는 A(60대·남)씨와 아내·여동생 등 일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가족은 기침과 몸살 증상을 보여 전날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경기 김포시]2020.09.10 hjk01@newspim.com |
앞서 A씨 부부와 함께 사는 80대 노모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가족이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김포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들 가족을 포함, 13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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