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장기동에 사는 A(60대·남)씨와 아내·여동생 등 일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가족은 기침과 몸살 증상을 보여 전날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A씨 부부와 함께 사는 80대 노모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가족이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김포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들 가족을 포함, 138명으로 늘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