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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经济团体:疫情后韩国对中国出口和外国人投资依赖度增大

기사입력 : 2020년09월03일 10:18

최종수정 : 2020년09월03일 10:18

一份报告显示,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爆发以来,韩国对中国的出口和外国人投资依赖度有所增大。

【图片=网络】

据全国经济人联合会(以下简称全经联)3日发布的报告,今年1-7月,韩国对中国出口比重与去年同期相比增加1.5个百分点;上半年外国人在韩国投资领域,中国投资者占比也有所增加。

受疫情影响,截至今年7月,韩国对欧盟国家出口同比减少11.5%,对中南美国家(-34.3%)、印度(-34.5%)出口也大幅缩水,整体对外出口减少约10.6%。

韩国对中国的出口增幅,从今年5月的-2.5%增至6月的9.7%;韩国对中国出口依赖度也由去年1-7月的24.3%增至今年同期的25.8%,增加了1.5个百分点。

全经联认为,中国政府有效控制新冠疫情,经济快速复苏等因素,对上述数据产生影响。

中国疫情于今年3月起趋缓,同时在4月举行的中共中央政治局会议上,发布规模达11万亿元人民币的扩张性财政政策。受益于此,工业生产增幅由3月的-1.1%转为4月的3.9%。

不仅如此,5月举行的中国两会确定了扩大对5G、人工智能(AI)、物联网和网络数据中心(IDC)等新型基础设施的投资,投资、消费和生产在2-3月触底后正快速复苏。

截至今年7月,韩国对中国出口中,作为主要品项的石油产品和LCD出口同比减少5.1%;但半导体和电脑出口同比分别增加3.8%和38.3%。全经联预测,若这种趋势持续下去,去年减少近30%的对中国半导体出口今年将创下两位数的增幅。

另外,主要国家外国投资者对韩国的投资中,仅中国的投资规模和比重同时增长。

数据显示,受疫情爆发后国内外企业家移动受到限制和经济不稳定因素等影响,今年上半年外国人对韩国的直接投资(FDI)规模为76.6亿美元,同比减少22.4%。美国、日本、欧盟等主要国家对韩国投资呈不同程度减少。

相反,中国对韩国直接投资规模较去年上半年增加约2.8倍,达8.5600亿美元。在外国人直接投资中,中国占比由去年上半年的3%增至今年的11.2%。其中,中国对韩国生物和非接触等相关行业的投资增加显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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