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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부, 업무개시명령 어긴 전공의 10명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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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전공의 10명 고발 필요성 인정돼…고발인 조사 출석 등 예정
정부, 오전 10시부로 전국 전공의·전임의에 업무개시명령 발동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소재 수련기관 전공의 10명에 대해 업무개시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고발 조치에 나섰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28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의사단체 집단행동 대응 특별브리핑'에서 "수련병원 대상으로 휴진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이행여부 조사 확인 결과 복귀자, 미이행자가 확인됐다"며 "응급실에 근무할 전공의 10명에 대해 고발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단체 집단행동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08.28 mironj19@newspim.com

의료계는 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하면서 파업에 돌입했다.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은 지난 21일부터 단계적으로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전임의, 봉직의, 동네병원 개원의 등은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파업을 벌이고 있다.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한 조치로 복지부는 지난 26일 수도권 전공의·전임의들을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의료법에 제59조에 따르면 복지부 장관 또는 각 시도지사는 의료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진료를 중단하거나 휴업해 환자 진료에 지장을 초래 혹은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 업무개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면허정지나 취소 등의 행정처분이 가능하다.

김 과장은 "업무명령 불이행이 확인된 사례 중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해 분명히 확인된 경우에 한해 우선 고발을 했다"며 "다른 사례에 대해서도 추가 사실확인을 거쳐 필요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발 조치가 된 10명은 추후 수사절차를 밟게 된다.

송민헌 경찰청 차장은 "고발이 들어오면 고발인 조사 출석 등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 업무개시명령, 28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으로 확대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부로 전공의·전임의 대상 업무개시명령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비수도권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이들의 파업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조치에 따라 복지부는 주요 30개 수련병원(비수도권 20개소, 수도권 10개소)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공의·전임의들의 근무 여부를 확인하고, 개별적 업무개시 명령 후 이행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 "사표 제출했더라도 업무개시명령 대상…의료계와 대화 노력 진행중"

정부는 전공의·전임의들이 집단 사표를 제출하더라도, 업무개시명령이 가능한 것으로 봤다.

고기영 법무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표를 제출하는 것만으로는 당사자 간에 고용관계가 종료되는 건 아니다"면서 "법적으로 사표를 제출하더라도 사표가 수리되기까지는 근로관계가 존재, 존속하기 때문에 업무개시명령이 여전히 가능한 상태"라고 했다.

의대생들이 의사국시 실기시험 접수를 취소한 단체행동과 관련해서는, 김헌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국시 실기시험 일정에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답을 내놓았다.

또한, 의료계와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화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강립 복지부 차관은 "계속적으로 대화 노력을 진행중"이라며 "비공식적으로도 여러 창구를 통해 계속적인 문제해결 소통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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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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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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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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