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25일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5도, 경주 34도, 구미.영천 33도, 상주.고령.안동 32도, 문경 31도, 울진 30도 등이다.

이날 현재 대구와 경북 청도, 경주, 포항, 청송, 의성, 안동, 예천, 김천, 군위, 경산, 영천, 구미 등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다.
또 울진 등 폭염경보 발효 외의 경북지역과 울릉.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폭염특보에 따라 건강관리와 농.수산업, 축산업, 산업 등의 분야에서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특히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26일 오후를 기해 대구, 경상북도,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 경북남부앞바다)에 태풍예비특보를 발효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