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 5대 의약단체 연합회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염태영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수원시의사회, 수원시치과의사회, 수원시한의사회, 수원시약사회, 수원시간호사회 등 5대 의약단체 연합회 대표의 염태영 후보 지지선언 모습. [사진=염태영 후보 캠프] 2020.08.07 jungwoo@newspim.com |
7일 염태영 후보 캠프에 따르면 수원시의사회, 수원시치과의사회, 수원시한의사회, 수원시약사회, 수원시간호사회 등 5대 의약단체 연합회 대표는 지난 6일 수원시청 별관1층 중회의실에 모여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만이 지역사회 보건의료 강화 정책을 수립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 불균형 해소에 힘쓸 수 있다"며 적극지지를 결의했다.
이들 5대 의약단체 연합회는 "메디모닝포럼"을 통해 수원시 보건의료정책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날 지지선언에는 수원시의사회 회장 김지훈, 수원시치과의사회 회장 위현철, 수원시한의사회 회장 최병준, 수원시약사회 회장 한희용, 수원시간호사회 회장 김혜경 등 5대단체 회원 467명이 이름을 올렸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3선 수원시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회장, 문재인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노무현 대통령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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