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송탄소방서는 24일 평택시와 함께 고덕국제화도시에 소재한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을 찾아 현장 안전컬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은 단계별 생산라인을 대규모 증설 중으로 현장컨설팅에는 이종호 평택시부시장, 박승주 소방서장 등 10여명이 안전관리분야 및 공사현장 등을 확인했다.
[평택=뉴스핌] 경기 송탄소방서는 24일 평택시와 함께 고덕국제화도시에 소재한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을 찾아 현장안전컬설팅을 실시했다.[사진=송탄소방서]2020.07.24 lsg0025@newspim.com |
송탄소방서·평택시·삼성전자가 함께한 이번 컨설팅은 △반도체 제조공정상 밀폐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대비한 방제 대책 △2단계 공장 증설에 따른 사고 대비 안전대책 △자체소방대 역할 당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와 효율적인 화재예방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박승주 서장은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은 송탄소방서 중점관리대상으로 적극적인 화재예방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안전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평택시로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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