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번 확진자가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면서 지역내 확진자가 모두 격리해제 됐다고 22일 밝혔다.
공주시청 전경 [사진=공주시] 2020.07.22 gyun507@newspim.com |
지난 3일 수원시 102번 확진자인 가족의 접촉자로 양성 판정을 받은 4번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17일 완쾌돼 퇴원했다.
앞서 지난 달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3번 확진자 역시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건강한 모습을 회복해 지난 16일 귀가 조치했다.
이와 함께 4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던 22명도 지난 17일을 기해 모두 격리 해제했다.
시는 해외입국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연계해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하는 등 취약지 방역소독 및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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